사소한것에 신경써주거나 아님 예전에 편해지기전에 귀엽고 설레었던 행동들을 하는것도 좋은것같아요! 근데 가장 좋은건 사랑스럽다 사랑한다는것이 느꼊는 눈빛이 가장 그렇지않을까싶어요..! 혹은 진심이 담긴 편지같은것도 어떨까싶어요!

안녕하세요 마카님 :-) 오래된 커플의 축에 끼기는 애매하지만... 저희 커플도 초반에 비해 상당히 많이 편해졌거든요... 민낯, 후줄근한 집순이(집돌이)스타일도 보여 줄 정도로!! 음.... 아무래도 마카님네 커플은 오래 되셨기 때문에... 설렘보단 익숙함과 편안함이 더 가깝다고 생각하네요. (마카님 커플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커플들이 다 똑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남자친구에게 설렐때는 이전과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거나?(나쁜쪽으로 말고), 혹은 초반에 막 연애를 시작하면서 보여줬던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거나, 힘들때 찾아와서 토닥토닥 안아주거나 하면 고맙고 설레는 것 같아요 ㅎㅎ 편해졌다고 데이트할때 옷이랑 헤어 신경도 쓰지않고, 연락도 대충하지 말구, 여자친구와 대화를 많이 나누면서 여자친구에게 관싱을 더 가져보시도록 해보세요ㅎㅎ 그리고 싸움이 반복 되는 원인을 해결 하도록 해보시구요

저도 남자친구랑 오래되서 이제 감흥도 없어요 오빠가 좀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옷도 예쁘게 사입고..아 그냥지금 모습은 늘찌질해보이기만하네요

진심어린 조언들 감사합니다! 휴 얼른 기운내서 노력해봐야겠어요

편지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