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전 친구가 둘 뿐인데 한 친구가
제가 알던 사람이 아닌 것 마냥 너무 달라졌어요.
고등학생 때 부터 알던 친구들이라
모르는 비밀은 거의 없었거든요.
근데 요 몇달 간 말투나 행동, 모든 것들이 다 변해버렸어요.
자꾸 제게 뭘 숨기고 비밀을 만들구요.
제가 느끼기엔 그 친구가 안좋은쪽으로 변한 것 같아서 뭔가 대화라도 해보고 싶은데 막상 얼굴보면 말도 못하겠고
그냥 예전처럼 대하는척 연기를 하고있어요 제가.
그렇다고 또 다른 한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하기엔
너무 뒷담화같고, 변한 친구에게 제가 비밀을
만드는거 같아서 쉽사리 얘기를 꺼내지도 못하겠구요...
이럴땐 어떡하면 좋을까요?
제가 너무 친구에게 과민반응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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