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안녕하세요 막 기말고사 치루고 있는 고1입니다 이제 막 고등학교 첫1학기가 지나가네요 저는 이런말 하기야 좀 부끄럽지만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인정받는 모범생 이미지가 강합니다 선생님들이 다 저만 예뻐해주시지요 친구들도 제가 공부 잘하는 아이로만 알고 있었지요
그런데 집에선 요즘 너무 무시 받고 이런 취급을받는듯합니다 이제 영수 점수가 뭐 말하기는 힘들겠지만 아무튼 이번에 않좋게 나왔군요 그레서 부모님이 뭐라고 하시네요 "내 노력부족이라고" "너도 다른집 애들처럼 해보라고" "그런식으로 ***할꺼면 학교 때려 치우라고" "너는 키도 크고 덩치도 커서 뭐 기술이나 운전일도 못한다고"하십니다 다 내가 잘못한건가요? 성적 잘 못나온것은 알지만 그레도 너무 충격 받았습니다 이제는 뭐 말만하면 "공부는 못하는데 입만 살아 있네" "입으로먹고사네" "입닫고 가만히만 있어도 반은 간다고" 제가 문제 있는건가요? 학교 한번 안 빠지고 학교에서 남들보다 두세배 노력을 하는데 술이나 담배는 입에도 덴적이 없는데..... 제가 ***인가요? 제가 마인드가 *** *** ***인가요? 저희 집안이 보수적인건 압니다 부모님이 좋은 직장 다니시는것도 아니고요 그레서 저에게 기대가 매우 큰건 저도 이해합니다 평소에도 계속 이런 이야기들을 달고 사셨지요 그레도 매일 이런 말들이 오고 가니까 너무 힘들어요 키도 크고 덩치도 커서 남들에게 이런말 함부로도 못하고요 사실 이런 글 쓰는것도 킄 결심하고 마음울 털어보자고 쓰는것이고요 특히 이런글은 우리 부모님 욕먹이는 것이라 아무리 부모님이 나한테 뭐라고해도 다 참고 묵혔습니다 함부로 이런 예기하면 부모 욕맥이는 거라고 생각해서.....
저 지금 죽고 싶다 이런 생각도 들거는요 그런데 부모님이 알면 저를 가만 안둘겁니다 "니가 뭔데 죽네 마네한다고"
제가 ***인가요? 제가 나약한 겁쟁이인걸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