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 #알바 #대인관계 #건망증 #우이독경 #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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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kim0313
·7년 전
대학 자퇴(고졸) 군필:공익(정신 4급 신체 4급) 92년생 남자 히키코모리 인생 ***차 대인기피증 17년차 사람말귀 못알아먹는 증상(학습능력 저하) 약 17년차 백수된지 6년차? 자살충동 첫 경험 최소 21~22년전 추측 왕따 첫경험 23~24년전정도로 추측 친아빠한테 직접 비하발언(인격모독) 처음 들어본 기억이 약 21년전 분리불안장애(22~23년전 시작 ~ 작년부터 증상 가라앉음) 우울증(대략 22~21년차) 가정폭력 경력 25~24년차(첫 기억 의식적인 기준) 건망증 약 22년 이상 됨=가장 오래된 기억 중 엄마가 8자식으로 한번에 그리는 물고기 그림법을 몇번을 가르쳐줘도 길어도 하루 지나면 까먹음 친가 학력 사촌 기준 대부분 전문대인걸로 아는중 외가 학력 사촌 기준 대부분 인서울 가족 성격: 친가:혈육끼리도 호전적임( 물질 및 금전 중시) 외가: 온유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족 중시) 내가 자란 곳: 친가 토박이(외가에서 공식적으로 온적도 가본적도 없음) 형제: 이복 형 두명 의붓형 한명(새아빠쪽으로도 형 두명) 부모님 상태: 양쪽다 살아 계심 종교: 친가(무교), 외가(천주교,개신교), 나(개신교-->무교) 내 성격: 취미:컴퓨터게임,탐라활동 특기:?? 성격:직설적이며 고지식함, 평소에 조용한편 싫어하는 것: 일방적인 잔소리(먹거리 강요나 명령어조),책읽기(종이로 빼곡히 쓰인 것),간섭(사소한거든 이래라 저래라식 명령질=어릴때 만만해서 많이 당함->충고나 조언 듣는걸 튕겨냄) 나의 존재를 가장 잘 알려주는 단어: 우이독경,멸치,고지식,고집쟁이,투명인간,무개념 별명:해골바가지,젓가락,스켈레톤,뼈다귀 모든 년차는 내 생각일뿐 전부 +- 1~2년 오차 있을 가능성 있음 내 현재 상태 : 산송장 재산: 휴대폰, 수명다되고 망가진 노트북, 수입 없음 일종의 캥거루족 소원: 원하는 일자리(알바) 찾는 것이 첫번째 목표(하는 일의 종류랑 반경이 좁고 기계적으로 할 수 있는 일=공장 컨베이어 벨트 알아보는 중... 검색에 물론 눈으로만..) 사회생활 문제점: 전화업무 거의 소화 못함(우이독경),서비스직이나 사무직 처럼 손님 응대(낯선 상대 마주보면 머리속 굳어짐=가벼운 인사만 가능) 못함 신체적 문제(일상생활): 화장실 볼일볼때 주변에 인기척 느끼면 볼일 못보는 증상(대소변 전부=큰거는 보통 밤에 다들 잠들때나 아무도 없을때 감),소변 자주마림(심리상태에 영향 받음/실제로 소변 빨리 찰때가 많음), 과민성대장증후군(혼합성),부분결벽증(음식물 쓰레기같은 이물질만), 살 안찌는 체질(억지로 막 먹으면 얼굴 중심으로 찌긴하는데 소화불량 일으켜서 다시 원상복귀) 자라온 경험:폭언 자주 듣고 맞고 자람.. 왕따 경험 많음... 왕따는 어릴 때 주로 다른동네 사람이라는 이유가 가장 많음... 그 다음은 몸이 말라서.. 그다음은 주워온 자식... 정신병원 입원 경험 한번... 신경정신과(약물치료)로 가면 입원 강요받음..(약물 부작용 심하게 겪은후 기피중) 상담치료 경험 중학교다닐때 한번 빼고 없음... 알바경험:주유소(주유 사고 몇번내고 그만둠),도로공사 현장보조(친아*** 회사=두달동안 말귀 겁나 못알아먹고 일 너무 못해서 폭언만 잔뜩먹고 그만둠),놀이공원 간식(만쥬,아이스크림=손님 응대 못하고 능독적으로 움직이지 못해서 실수가 많아져 폭언 듣고 그만 둠)판매,신문사 내근보조(몇일 사무실에 직원이 아무도 안와서 그만둠), 공익생활: 경험상 내근(전화업무 너무 부담감,공무원의 폭언)보다 외근(물건 나르고 잡초뽑고 꽃심기)이 편했음 평소에는 증상 별로 티 안나는데.. 사람 많은 곳에서 일할때(대화가 많은 곳)나 낯선상대 직접 상대할때 말하는게 어눌해짐(본인도 당황할 지경).. 그 외 질문 사항 댓글로(***빼고 다됨) 일방적으로 이래봐라 저래봐라 하는거면 무시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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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7
· 7년 전
마음에 상처가 너무 많아서 약해지셨다면 일보다는 자신을 치유하는데 시간을 쓰셨으면 합니다. 공장도 사람이 있는곳이기 때문에 단순노동직이라도 사람들에 의해 상처받을수도 있습니다. 사회에 속해있는 이상 혼자하는일은 왠만하면 잘 없습니다. 직업도 바꿔보고 근무환경도 바꿔봤지만 내가 먼저 단단해져야 남의 공격을 피할수 있었어요. 어디가든 이상한 사람은 있고,누군가를 밟거나 공격하는 사람은 있습니다.. 남을 바꾸는것보다 내가 바뀌는게 빠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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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0313 (글쓴이)
· 7년 전
@mist7 엄마가 예전부터 요양이랍시고 교회나 기도원에 쳐박았아요 할일 없으면 봉사 강요 얼마나 하는지... 맨날 봉사아니면 기도하라고 ㅡㅡ.. 엄마라도 무교였어도... 아니면 아빠가 정신못차리게끔 술만 퍼드시지 않으셧다면 ㅡㅡ.... 좁은구멍이라도 봤을텐데.. 교회에서 이런저런 일방적인 강요때매 더 힘들어졌네요... 제가 집에서 사는것도 아니고... 친가에 들간다해도 돈안번다고 집안에서 괴롭힐테고.. 엄마(목사)한테 가면 평일에 교회 억지로 가야해서... 편히 쉴곳 없어요 지금 교회에 얹혀사는중 ..... 흐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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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0313 (글쓴이)
· 7년 전
@mist7 나이가 25가 넘어서 ... 노숙자 쉼터라도 갈 마음의 준비라고 해놔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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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7
· 7년 전
종교가 모든걸 해결해주진 않는데 어머니는 그거라도 기대셨어야 했던게 아닐까 싶어요. 기숙사제 공장고 있고, 물류창고 일도 있습니다. 본인이 마음이 있다면 일과 치유를 병행하시는것도 좋아요. 나이가 어리든 많든 모두가 완벽한건 아니니까 나한테 맞는 치유법(독서,상담,소규모 그룹모임)을 찾아보세요. 방안에만 있으면 달라지는건 없더라고요.. 저도 지금 저한테 맞는 치유법을 찾아 몇년을 해메면서 이 어플도 오늘 처음 해본건데요. 계속 시도해보세요. 잠깐이라도 맞는게 분명 나올꺼에요. 지금은 교회에 안나가는데, 불면증을 앓으면서 붙잡을께 필요하고 내 힘듬을 받아줄 누군가가 필요할때 교회가 저를 지탱해줬거든요. 잠깐이라도 내게 맞는다면 손해는 아니니까 서로 파이팅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