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결혼 9년차 ...남편이랑 같이사는게 하루하루 긴장의연속입니다.
남편은 경상도 남자구요 결혼초부터 본인 뚯대로 되지않음 윽박지르고 화를내요.
연애때는 한번도 싸우지않았거든요. 몇가지 사연을 얘기하자면
첫애 태어나고 신생아 목욕시킬때도 제가 애를 잘 잡지 못한다고 윽박지름
집에 못 박을때 자기 뜻대로 되지않자 도와주는 저한테 화내는거
젤 심각하게 걱정하는 마지막은. 딸 공부시킬때. 이해를 못하면 애를 그렇게 잡아요.
옆에서 보는내가 조마조마하구 딸래미가 너무 불쌍하게 느껴지니깐요 ㅠ 아직 초딩 1학년밖에 안됐는데...
그리고 남펀이 감정변호가 너무심해서 어떻게 맞춰야할지 모루겠어요. 주말이나 저녁에
밥 먹기전에는 기분이 좋다가도 밥상앞에만 앉으면 갑자기 엄청 무섭고 엄하게 변해요
애가 몇마디해도 가만 조용히 먹으라구하구 울애들 정말 다른애들에 비해 조용하고 내성적인
애들이거든요. 둘이븥어있음 ㅇ너무 잘놀고 밥상앞에서도 대체적으로 조용하게 먹는편인데
애들뿐만 아니라 저한테도 무섭게 말해요. 밥상앞에서만 유독 그러네요. 밥다먹후 좀 지나면
기분좋아지구 ...같이사는 저도 남편을 이해하기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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