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담화회사입니다 늦은 나이에 입사한지 1년 조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뒷담화회사입니다 늦은 나이에 입사한지 1년 조금 넘었구 사수란 사람이 미주알고주알 남의 흉보면서 나한테 털어놓는게 첨에는 고맙고 좋았습니다 근데 최근에 다른 사람한테 카톡으로 제 욕을 햇더라구요./대면해서 푼다고 풀었는데 알고보니 한두명한테만 한게 아니라 각각으로 두루두루도 했더라구요 그사람이 남한테 남들 욕한걸 알기에 제 욕도 가관으로 하고 지금도 하고 있을텐데...정말 서로서로 가식적이고 그러면서 또 다른사람 흉은 저한테 보고 아..네~ 끄덕이는것도 한계가 오고 지겹습니다 어케 대처방안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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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가 달렸어요.

123456abcd

· 7년 전

그냥 무시~ 무시하고 신경 끄는게 최고에요

realhyun

· 7년 전

중학교 때 세네명이 모인 자리에서 한 친구가 뒷담화를 하니 다른 친구가 벌떡 일어나더니 뒤에서 남 흉보면 남도 뒤에서 니 흉 보게 된다고 하며 가버리더라구요. 그게 기억에 남아서 저는 아직도 남 얘기 하지도 않고 듣지도 않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언젠가는 부메랑처럼 자기에게 돌아오더라구요. 뒷담화는 슬며시 화제 돌리며 듣는 것도 피하는 게 상책인 거 같습니다.

helloooooo

· 7년 전

윗님 얘기가 맞는듯요. 남 험담하고 다니는 사람은 여기저기 친해보이지만 중요한 순간에 버려져요. 그거에 상처받지 말고 님은 자신을 지키세요. 똑같은 인간 될 필요 없어요. 님은 님대로 생활하고 다른 사람들한테 신뢰 얻으면 돼요. 중요한 순간에 님을 찾을거에요.

peace12

· 7년 전

그렇게 여기저기 뒷담화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 상대하지 마세요.ㅠ 그 사람의 인성이 그것밖에 안되는거니까요! 그런 사람이 욕 안하는 사람은 없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