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고민은 별 큰 고민은 아니지만 감히 한 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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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oyle
·7년 전
저의 고민은 별 큰 고민은 아니지만 감히 한 번 적어봅니다... 저는 현재 대학생 1학년이고요 1학기가 끝난 지금 2학기 학비를 벌으려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평범한 대학생 입니다. 몇일전 화상을 입게 되어 아르바이트를 7일 정도 나가지 못하게 되어 그만 두게 되고 다시 아르바이트를 알이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개강은 한 달 조금 남았고 가장 큰 문제인 저번 년도 부터 계획한 친구들과의 여행 일정이 잡혀 있습니다. 이미 비행기 표, 숙박 까지 다 끊은 상태이고요 제가 안간다고 해도 이미 돈을 더 내고 취소하면 더 큰 손해가 있어 (어쩌면 친구들과의 마지막 추억) 여행을 그만 두기는 어려울꺼 같습니다.. 학비는 대략 120만원 정도가 남아있고 이론상으로 120만원은 벌 수 있지만 알바 자리도 거의 없고 여행고 끼고 단기는 요즘 구하지를 않아서 구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상태입니다... 차라리 이 악물고 상하차나 잡부를 보름 정도 하는게 나을 까요.? 원래 하던 알바가 상하차나 잡부만큼 힘든 알바는 아니지만 여기도 많이 빡셌던 알바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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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mlwls
· 7년 전
상하차보단 차라리 흔히 말하는 인력원 같은 곳에서 노가다 같은걸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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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yle (글쓴이)
· 7년 전
@1gmlwls 인력소는 준비해야될게 꽤 많더라고요.. 요즘 초보도 잘 안구한다고 하고.. 그냥 과감히 도전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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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mlwls
· 7년 전
아마 안전교육 받으라고 했던거같은데 ㅋㅋㅋ 저도 친구 종강하고나서 같이 몇번 갔었어요. 시간적으로나 금액적으로나 월등하게 후자가 훨씬 낫습니다 업무강도는 비슷비슷하지만 택배는 가는시간에 심야에 그에 비해 금액이 작아요..지역차이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차라리 하루 교육?그거 받고 경험이야 있는 척 하고 인력원을 가는게 제 생각엔 좋을꺼같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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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yle (글쓴이)
· 7년 전
@1gmlwls 대충 장비도 사가라고 하던데 안전화나 장갑정도만 사가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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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mlwls
· 7년 전
네 ㅋㅋㅋ 주변 아는 사람들 (특히 친한 형들) 군화같은거 빌려가시면 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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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yle (글쓴이)
· 7년 전
@1gmlwls 아***가 등산을 좋아하셔서 등산화도 괜찮으려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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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mlwls
· 7년 전
아니요 등산화는 안돼요 ㅋㅋㅋㅋ 작업화 내지 군화가 가장 적합합니당 실제로 다칠 수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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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dellda
· 7년 전
야간으로 물류 해도 13만원 주는 곳 있더라고요 단기로 해서 꼭 모으실수 있을거예요 학비를 벌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멋찝니다 앞으로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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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yle (글쓴이)
· 7년 전
@1gmlwls 그렇군요.. 맨 처음에 인력소가면 뭘 해야하나요..? 아는게 1도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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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mlwls
· 7년 전
@Doyle 거기 통제에 따라서 움직이면 될꺼에요 일은 천차만별이라 무슨 일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대부분 건설?쪽으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