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딘가 지금 나의 속마음을 쓰고싶어서 글재주가없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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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gwt3070
·7년 전
어딘가 지금 나의 속마음을 쓰고싶어서 글재주가없는데 이렇게 글을 쓴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 가족문제때문에 힘든 그 사람에게 난 힘이되주고싶고 도움이 너무 되고싶다. 하지만 모든걸 포기하고싶다고 그렇게 말한다. 난또 그말에 불안해져서 잠도 못자고 날을 새다가 아침에 그가 일을갈때쯤 출근길에 전화를 걸어 잠깐이라도 통화하는거라도 마음에 위안을 삶는다. 이런일이 계속 반복되지만 나는 그를 못떠난다. 그가 나를 어떻게해도 나는 못떠난다. 매일매일 헤어지고싶은 생각을 수없이해도 절대나는 못떠난다. 떠나고싶어도 못떠난다. 그냥 그사람이없으면 불안한 증상이 올라오고 난 또 계속 하루종일 운다. 그러다 계속 약을찾는다. 나도 이런내가 너무답답하다. 나도 평범하게 살아가고싶은데 나만 그러질 못하는 사람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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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hyy
· 7년 전
본인을 사랑해야해요.. 저도 못하지만 노력해봐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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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t3070 (글쓴이)
· 7년 전
@Kathyy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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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hyy
· 7년 전
@gwt3070 인생 포커스가 그분에게 맞춰진것을 점점 줄이셔야 할것같애요. 저도 조금이라도 연락안오면 울고 떼쓰고 매일보고싶어하고 헤어지자고 하고 몇번을 반복햇어요... 결과는 제가 밀어낸것 때문에 비참하게 헤어졌구요. 억지로라도 혼자만의 시간 그사람과 나는 다른 사람 남남인걸 인정하고 내가 이렇게 자존감 없이 굴면 그사람이 나를 우습게 본다는것 항상 명심하면서 억지로라도 내삶에 집중해봐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