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최근에 누구에게도 말 못할 일이 생겼어요.
예민해져서 그런지 주변 친구들도 못 믿겠고 가족에 파장이 클 일이고 부모님도 요즘 힘든일이 많으셔서 가족과도 이야기를 못하고 있어요.
이걸 몇 주째 혼자 끙끙 앓다보니 어느순간부터 집에 들어가기 두려워지고 엄마와 단둘이 있는것도 혹시 물어볼까 알아챌까하면서 피하게 되었어요. 버스에서 내려 집문을 여는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가슴에 응어리진듯한 기분이 하루종일 들어요. 계속 이 생각때문에 잠도 잘 못이루고 있어요.
입맛은 줄었는데 몸무게는 1~2kg 쪘고 생리도 스트레스때문인지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안 하고 있어요.
너무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부모님께 이야기하기가 너무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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