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빠른년생으로 19살에 회사 취직을 했습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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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제가 빠른년생으로 19살에 회사 취직을 했습니다. 회사라기는 좀 그런곳이긴 해요. 골프장에서 회원에게 음식주문받고 셋팅하고 뭐...서빙직종이고 서비스직종이기도 하고...아무튼 그런곳인데 제가 입사후 한달반뒤 호텔서비스 경력있는 28살(작년기준) 언니가 들어오셨거든요. 근데 이분과 잘 지내다가 남자문제로 심한 트러블이 있었는데 그 후부터 사적, 공적으로라도 말을 잘 안해요. 되게 불편한 관계를 가지고 일을 하는데 이 분 가끔씩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행동과 말을 합니다. 경력 있고 나이 있어서 선두로 나서서 일하는것까지 괜찮습니다. 뭐 입사한지 얼마 안됬는데도 저도 못간 위크샵 가는것 까지도 저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런 곳 가는거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경력도 얼마없고 나이도 어리니 당연히 못갈것이라 생각했었거든요. 모든 걸 이해해도 저는 명령질은 진짜 못이해하겠어요. 저도 거의 1년 다 되가고 이제 뭘 해야할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다 알고 있고 알아서 할 수 있는 단계에요. 무엇보다 제가 먼저 입사를 했고 비록 경력이라고는 서빙알바 밖에 없었지만 저보다 늦게 들어오신 분이 명령질은 좀 너무 하지 않나요? 제가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건지 모르겠는데 평소에 명령질할때 말투 들려드리면 "뭐 하고 오세요. 뭐 하고 오셨어요?" 마치 선임인듯 말하는데....하..주임님이나 계장님같은 윗분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괜찮아요. 왜냐하면 저보다 선임이시고 직급이 있으신 분들이니까요. 근데 저보다 늦게 입사하신 분이 그러니까 기분이 너무 나쁘더라구요. 군대도 아니고 선임후임 따지면 안되지만, 기본적으로 서로 기분 안나쁘게 얘기했음하는데 가끔씩 이럴때면 스트레스 너무 받아요..제가 예민한건가요...? 아니면 그 언니가 잘못된건가요....모르겠어요. 사적 감정이 섞여서 그런건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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