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저는 10대 후반이에요.
작년에 고졸 검정고시를 했어요.
그리고 낮은 성적으로 합격했어요.
가족들이 제가 내년에 대학에 갈 거라는 생각하고 있더라고요.
몇 년 전부터 대학 얘기를 조금 꺼냈었어요.
그때는 나는 아직 나이 어린데 왜 벌써 대학 생각을 하는 지 이해를 못 했어요. 사실 그런 얘기를 들을 때마다 대학은 나중에 생각하면 되지하고 미루다 지금까지 아무 준비도 안 했어요.
검정고시 친 후에 지금까지 공부도 안 했어요.
가족들이 제가 내년에 대학 간다고 다 같이 생각하니까 '아ㅡ 나는 내년에 대학 가야 하구나' 이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올해 수능을 쳐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지금 수능 준비 아주 늦은 건 알고 있는데 그래도 수능은 쳐보긴 하려고요.
근데 문제는 제가 예전부터 대학 생각을 별로 하지 않아서 가고 싶은 대학이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가고 싶은 대학 목표가 있어야 뭐라도 할 텐데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가고 싶은 대학을 찾을 수 있나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