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내가 부모의 자가복제품쯤으로 취급당한다는 걸 느낄 때
부모가 원하는건 행복한 나 가 아닌 본인의 바람이 투영된 나 쯤일때
부모가 나를 떳떳하지 못하다고 여길때
자존감이 박살난다
말도 안돼는 억지를 부리고 그걸 사랑이라 착각할 때
나는 뭐라고 해야할 지 모르겠다
나를 사람으로 보기는 하는건가...?
외대 경희대를 인서울 하위권으로 생각하는 사람에게 내가 더이상 무슨 말을 해야할 지....
숨이 막히고 나는 저 사람에게 무슨 존재인지도 모르겠다
사랑받고 싶다 내 성적이 아닌 나를 걱정하는 사람이였으면 좋겠다 힘들다 죽고 싶다 내일 아침 내가 일어나지 못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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