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어제 첫직장에서 짐싸들고 나왔습니다.
사장님의 폭언. 하루13시간의 과한 업무..
참다참다 어제 오전업무 마치고 짐싸들고 집을 왔습니다
선배님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참다참다 도저히 못참을꺼같다. 매일매일 두통약 먹으면서 일하는것도 너무 힘들다..직원이 저만 남자라서 더 힘들꺼라는 생각은 하고일하는데 사장님이 하시는 행동은 도저히 못버티겠다. 죄송하다 하고 나왔습니다.
옆에서 항상 힘내.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 사장님 점점심해지는거같은데 힘내.. 좋아하는 음료수 가져다주면서 옆에서 다독여주고 챙겨주던 선배들에게 정말로 죄송하지만 그동안 감사했다 인사하고 나왔습니다.
한편으로는 속시원하고 좋은데 제가 좋아하던 일이 이제는 하기싫은 일이 되버려서 이제 뭐하고 지낼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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