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사무보조이긴한데
cs가 주업무로하고 있어요
사무보조인줄 알고 들어갔는데
cs업무를 맞아서하다보니
감정노동에 시달려 너무 힘들어요ㅜ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점점 쌓이다보니
이제 조금만일에도 성질부터나고 고객이랑 언성이 높아지는 일이 자주 있는 것 같아요ㅜ
사수는 그냥 진상한테는 맞춰줘라 융통성있게 하라고 하는데 이걸 한사람두사람 맞춰주다보면 다 맞춰줘야하고 정해진 규율이라는게 있는데 그걸 상황에 맞춰가면서 누군이렇게 누군 저렇게 해줘야하는 것도 이해가 잘 안되네요
물론 그렇게 융통성있게 해주고 유연하게 해주면 그때는 편할지 몰라도 결국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하는 상황이 오기마련인데....... 제가 너무 유연하지 못한 걸까요ㅜㅜ
그리고 제가하는 업무가 cs+상담인데 상담에 필요한 자료나 새로나온 자료 그밖에 전달받아야할 자료를 미리 알려주지 않아서 일할 때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그거에대해 모르면 고객에게 왜서로소통이되지않냐라는말을들으니제입장에서는 화가 나고 어이없는 상황이 많았던 것 같아요ㅜ
저는 일할 때 규칙을 중요시하고 서로 소통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데 그게 충족되지 않아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그 스트레스를 받은 와중에 여러 성격을 가진 고객을 상대하다보니 진짜 스트레스가 폭팔하는 것 같아요ㅜㅜ 정말 진지하게 퇴사를 고민했는데 저에게 맞지 않고 회사에 피해를 준다면 이직을 해야겠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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