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동성***인줄 알고 친구한건가요?

@toy12 모르겠어요...갑자기 사람이 이렇게 확 바뀌는지...

저는 이전 글을 못 봐서 여쭤봅니다.. 그러니까 마카님이 동성***인줄 알고 있는 이성친구에게 고백하셨다는 거지요? 친구가 어째서 이성***인거 알았으면 친구하지도 않았을 거라고 말했을까요? 저는 마카님이 무엇을 잘못하셨는지 잘 모르겠어요.. 마카님의 마음을 받아줄지 받아주지 않을지는 친구의 마음에 달려있었던거 알고 계셨지요? 마카님의 마음에 응해줄 수 없다면 거절하는것이 맞아요.. 그러나 굳이 친구가 마카님께 상처되는 말을 했어야 했을까 안타까운 마음이 드네요.. 친구인줄 알았는데 이성적인 감정을 품고 있었다는 것에서 배신감을 느꼈던걸까요... 이미 고백을 한 일은 되돌릴 수도 없고 잘못은 아닌것 같아요 이제는 마카님이 어떻게 하시고 싶은가에 따라 행동을 하셔야 할것 같아요 그 친구와 친구라도 되고 싶으신건지.. 거리를 두는 편이 서로에게 나을것 같은지.. 그 친구에게 미안하다면 사과하실 수도 있고요.. 마카님 마음이 어떤지 들여다 보시고 그 친구와 어떤 관계로 남고 싶은지 용기를 내셔야 될 것 같아요.. 많이 고통스럽고 힘드시겠지만, 이 아픈 시간을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어요..

@esha 감사합니다..

친구분도 당황했겠지만 마카님 잘못 1도 없습니다 사람 좋아지는게 죄는 아니니까요

@toy12 감사합니다..ㅠ

동성***에대한 인식이 어떤가 한번 떠보고 고백해***..ㅠㅠ

@thunder0 그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