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다니는 것이 원래 이렇게 괴로운가요? 일하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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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직장 다니는 것이 원래 이렇게 괴로운가요? 일하다가 괴로워서 울고 휴일에도 그 다음날 출근할거 생각하면 숨막히고 일 하는동안 피곤이랑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다보니 휴일에는 무기력해지고... 하고싶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제일 잘한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직업을 선택했는데, 알고보니 내 치명적인 단점이 부각되는 직종이었을 때의 그 당혹감... 장점으로 인한 안도감보다 단점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네요...이거 저한테 안 맞는 직종이라는 뜻이겠죠.. 정규직도 아니고 계약직인데다가 아직 늙은 나이는 아니라 계약 끝나고 아예 새로운 직종 찾아볼까하는데 잘 하는 짓..이겠죠.... 알고보니 어딜 가든 이정도 고통은 감내해야하고 그런 것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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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1818
· 7년 전
저도 직종을 다시 선택 하고 싶어요. 요즘 너무 스트레스에요 가슴이 답답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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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1234
· 7년 전
다들 같은 마음이네요 ...ㅠ 새로운 직종 찾아보려해도..너무 막막해요..지금에 와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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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tblue237
· 7년 전
직종보다는 사람들 때문에 힘드신거 아니에요? 저는 일이 힘들어도 주변 동료나 상사가 좋으면 견딜 수 있는데 일이 좋아도 사람들 사이에서 받는 스트레스는 너무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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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neatblue237 슬프게도 둘 다입니다ㅠㅠ 인간관계는 그나마 나아지긴 했는데 일은 갈수록 고달퍼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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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tblue237
· 7년 전
그럼 빨리 다른일을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