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직장 다니는 것이 원래 이렇게 괴로운가요?
일하다가 괴로워서 울고 휴일에도 그 다음날 출근할거 생각하면 숨막히고 일 하는동안 피곤이랑 스트레스가 너무 쌓이다보니 휴일에는 무기력해지고...
하고싶던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제일 잘한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직업을 선택했는데, 알고보니 내 치명적인 단점이 부각되는 직종이었을 때의 그 당혹감...
장점으로 인한 안도감보다 단점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네요...이거 저한테 안 맞는 직종이라는 뜻이겠죠..
정규직도 아니고 계약직인데다가 아직 늙은 나이는 아니라 계약 끝나고 아예 새로운 직종 찾아볼까하는데 잘 하는 짓..이겠죠....
알고보니 어딜 가든 이정도 고통은 감내해야하고 그런 것은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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