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때 철없이 임신을해 17살때 아이를 낳아 *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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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16살때 철없이 임신을해 17살때 아이를 낳아 ***한번 물려*** 못하고 아이 그 가족이 대려갔다 그렇게 울며지내다 잊어버리려고 애써보고 가족앞에서는 보고싶지않다고 아무렇지않게 당당말했지만 가족몰래 사진보면서 우는날이 많다 나보다 더 힘들테니까 어린나이에 임신에 욕이란욕은 다먹고 지켰냈는데 돌아오는 말은 "*** 결국 애 갖다 버린거야? ***년" "몸굴릴때부터 그래보였어 쟨 ㅋㅋ" "남자에 ***년이잖아 쟤" "애지운거아니야? 떡치고다니려고?" 한결같이 들려온다 앞뒤사정 모르면서 말하는애들이 너무 싫다 진짜 너무 힘들다 나는 내가 죽었으면 좋겠어.. 거즌 5년이란 새월이 흘렀는데 너네는 나한테 왜그래? 버린거 아닌데 죽이지도 않았는데..왜.. 내말은 왜 안들어주고 니들끼지 단정 짓는건데.. 쥭어서라도 너네 쫒***녀서 힘들게할거야 내가 당했던거보다 몇배는 더 힘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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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pace111
· 7년 전
죽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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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h96
· 7년 전
아이 잘 자랄겁니다 걱정하지마세요. 글쓴이 님도 곧 좋은 일 있을겁니다. 삶이 지치고 너무 외롭기도 하시겠지만 걱정하지마세요. 결국 웃는 날이 오실 겁니다. 앞으로 행복해지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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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e1025
· 7년 전
ㅠㅠ 그동안 어떻게 버텼나여? 지금은 학생 아님 직장인? 주변에 위로해주는 친구들은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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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er1234
· 7년 전
어린나이에 무서웠을텐데 낳는거 대단한거예요 비난한 사람들 그만큼 비난받고 힘들어하며 살꺼예요 글쓴이님은 글쓴이님 인생을 사세요 보란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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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vcvcvcv
· 7년 전
나중에 아이 다시 만났을 때, 그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일 수 있도록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당차고 씩씩하게 살길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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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yBox
· 7년 전
그래도 살아야지 않겠나. 살아야 내가 니 엄마라고 말할 날도 오지. 살아야 세상 사람들 한테 아이 있는 엄마라고 당당히 말할 날도 오는거지. 지금 죽으면 애는 누구보고 엄마라고 불러야 하냐. 적어도 살면서 손가랃질 했던 세상 사람들 한테 거보라며 눈이라도 부릅 떠보고 가야 하지 않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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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sbourgh
· 7년 전
주변인들이 정말 철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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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kr0329
· 7년 전
진짜 선동으로 저렇게 사람한명 나쁘게만드는거 문제라고 생각해요.. 저런거 어쩔수없어요 그리고 전 당신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어린나이에 남처럼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않고 끝까지 견뎌냈다는게! 앞으로도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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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gam1
· 7년 전
정말 욕하는애들 ***가없네요. 지들이 잘 알지도모르면서. 지금 힘드시겠지만 고통후에는 행복이올것입니다. 이제 힘든거 떨치시고 행복하게사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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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acilia
· 7년 전
원래 남 사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니까 마음대로 말한거같은데 잊어버리세요. 앞으로는 정말 좋은일만 가득할겁니다. 지우지 않고 꿋꿋이 낳았잖아요. 그게 얼마나 대견한 일인데요! 죽지말고 아들 찾으러 가셔요. 엄마를 얼마나 그리워하겠어요. 그리고 남의 시선, 말 따위 전혀 신경쓸 필요없습니다. 님의 인생에 전혀 도움되지도 않고 관여되지도 않을 인간이에요. 아시겠죠?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