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전 남자친구랑 동거 중 입니다.
남자친구가 학원 동성과 이성들과 모임을 가진다 했는데
꽤 여러명의 사람이 모인다고 들었는데
알고보니 남자2 여자2 이렇게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3차까지 갔는데.. 저는 왜 쌍쌍으로 모였냐 물었고
그게 무슨 상관이냐며 저를 깎아내리며
다른 여자와 비교를 했습니다.
저는 화가 나서 남자친구의 그 단톡방에
“여자친구인데 남녀 둘 둘 씩 만나 술을 마시는건 별로 기분이 좋지 않네요.” 라고 멋대로 핸드폰을
뺏어서 보내버렸고 남자친구는 핸드폰을 그 즉시 빼앗아
던져서 부숴 버렸습니다.
그리고 저한테 입에 담을 수 없는 심한 욕을 하더니
저는 바닥에 앉아있었는데 일어서있었던 남자친구가
욕을 하면서 제 어깨를 발로 세게 찼습니다.
저는 엄청 아팠고 무서웠습니다.
남자친구의 어머니랑 평소에 전화 연락을 많이
하고 지내는데 너무 무거워서 남자친구의 어머니 한태
전화를 걸었고 남자친구가 저를 발로 찼고 저는
무거워서 경찰에 신고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남자친구는 제 핸드폰을 뺏어서 던져 박살을 냈습니다.
그리고 나서 저는 그 자리에서 도망치려했는데
제 목을 잡으려 하더니 같이 죽을래 그냥?
이렇게 말했고 목을 살짝 잡았던 손을 떼며
건들이지말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현관 문 밖으로 도망쳐 나왔습니다.. 핸드폰도 없고 모르는 동네에
잠옷 차림으로 나와서. 근처 찜질방을 겨우 찾아서
울며 잠이 들고 다음날
놓고 온 짐 을 챙기려고 다시 남자친구의 집으로 갔습니다. 제가 무서워서 못 들어가는 모습을
보며 귀엽다고 웃는 남자친구가 *** 같았습니다
그러고 남자친구는 친구들에게 제가 술을 마셔서 카톡을 그렇게 보낸거다 미안하다고 이성친구들에게 보내고
동성 친구들에겐 제가 ***년이라고 욕을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이틀 뒤 저에게 사과를 하고 울고.
적극적으로 제 기분을 헤아리지는 않고
니가 멋대로 문자를 보냈으면 거기 있는 방사람들에게
미안하지 않냐고 했습니다.
물론 때린건 자기 잘못이랍니다.
남들한텐 목조른 건 말하지도 않고
발로 저를 살짝 밀쳤다고 했습니다
전 손목이랑 어깨에 멍이 들었습니다.
저는 남자친구를 너무 좋아해서 그 사과를 받긴 했지만
여전히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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