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여학생입니다. 초6때부터 연습생을 시작한 여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black-line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7년 전
중3여학생입니다. 초6때부터 연습생을 시작한 여자연습생입니다.그렇게 큰 소속사는 아니지만 열심히 연습생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너무 큰 꿈을 바랬던 건가요? 슬슬 지칩니다.물론 데뷔하기엔 어린 나이라는 거 저도 알아요. 근데 지쳐요..언제까지..연습생 생활을 이어가야할지 또래 친구들이 막 화장품 사러다니고 먹으러 다니는 것 보면 '왜 시작했지?'라는 생각이 들어요.미치겠어요. '소속사는..내 데뷔는..계획이 없는거겠지?','언제쯤 데뷔해서 저 무대에 설까' 별의별 생각이 다드는데.. 견뎌내야죠.. 내가 선택한 길인데.. 이렇게 쉽게 포기하다뇨 저를 믿어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끝까지 악을 쓰면서 버텨야죠.어떻게든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댓글 4가 달렸어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
nari020805
· 7년 전
전 우울할때마다 좋아하는 가수의 무대를 보면 정말 거짓말처럼 바로 웃음이 나고 그래요 노래를 들으면서 자주 위로받기도 하구요 지금 힘드시겠지만 지금의 힘든 시간이 나중에 무대에서 사람들을 이해하고 에너지가 되줄 수 있는 밑바탕이 될거에요!! 물론 앞으로 데뷔하기 까지 힘든 길이 많이 남아있겠지만 이를 겪은 멋진 가수가 될 수 있을거라고 믿어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nari020805 감사합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
IMFEELING24
· 7년 전
악쓰며 버틴다......라는 말을 보니 안타까워요. 하지만 어린 나이에 미리미리 꿈을 향해 준비를 하는 게 너무 기특하고 부럽기도 하네요. 꼭 tv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
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IMFEELING24 ㅎ...다들 악을 쓰고 버틴다..라는 표현이 맞는 것 같아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