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어떤분이시냐에 따라 다르겠죠. 이때까지 마카님께 하셨던 행동들을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거짓말을 했었는지 신뢰에 금가는 행동을 많이했었는지 등 말이죠. 연애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신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대화를 통해 맞춰가야하는것이라 생각이들고요. 떨어져잇기에 여러생각이들 수 있지만 이때까지의 모습들을 생각하면 더 도움이 될것같아요

@GoodDay365 본의 아니게 이혼한걸 얘기안하다 만난지 반년만에 얘길 했어요 실망했다고 하네요 근데 헤어지더래도 이런 이유로 헤어질일은 없다는데 알수가 없네요 차라리 이별을 하자 하면 할텐데 말이죠

상대방쪽에선 서운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이들어요. 상대에 대해 어느정도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혼한것을 몰랐으니까요. 하지만 헤어지더라도 과거로 문제되는것이 아닌 서로간의 문제가 있으면 이별하고싶다는 얘기인것같아요. 또한 그렇기에 오히려 상대방쪽에서 신뢰가 마카님에게 져버린 상황이나 그만큼 마음이 있으니 실망했다 하지만 이런일로 헤어지고싶지않다고 이야기하는것같습니다.

@GoodDay365 이해가 안가네요 결혼상대자로 여잘 만나고 싶어하고 시간낭비는 더욱이 싫다는데 그래서 얘기한건데 기분탓인지 날 대하는게 좀 달라진듯 하네요 제가 더욱이 연상이라서 기대기도 힘들고 이렇게 밤마다 마음이 외로워지네요 그냥 차라리 단호하게 절 밀어냈음 좋겠네요

솔직하게 남자친구분과 대화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사실 남자친구분이 아니기에! 제 의견을 이야기하는것이기에 혹시라도 오해가 생길수있기에 다소 조심스러워지는 부분이 있는데 어쩌면 결혼상대자로 생각했기에 상대방쪽에선 지금 이혼했었다는것에 조금은 혼란이 있었을 수 있다고 생각이듭니다. 그렇기에 남자측에서도 나름의 생각을 하고있는것같고요 그렇기에 솔직한 마음을 전해보시고 상대방의 솔직한 마음도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당

@GoodDay365 그래서 헤어지자고 했어요 시간 낭비 하지 말고 좋은 여자 만나라구요 헤어지잔 소린 자주 했어요 왜 너가 헤어지잔 소릴 했었는지 알거같다라면서 자연스레 아무일 없다는듯 대하네요 괴롭네요 아닌척 밝은척 대하는거 오늘은 걸려오는 전화 안받으려 했는데 계속 걸려와서 받았는데 평상시처럼 대하는 내 자신이 ***같았어요 마음은 이리 괴로워 하면서 죄송해요 술 들이키면서 자꾸 매달리듯 호소해서요

괜찮아요!! 그만큼 마카님께서도 답답하고 그러셨기에 더 마음이 그러실것같아요.. 무엇보다도 끝이면 확실히 끝인데 이도저도 아닌듯한 행동에 오히려 희망고문이실것같아요. 마카님께서 마음이 확실하시다면 끊으시고 상대방과 이야기하고 맺고 끊음을 확실히하는게 좋을것같습니다

@GoodDay365 맘같아서 더 보고픈데 나중에 제가 상처 받을까 두려워요 ㅜㅜ 먼가 주눅도 들고

사실 주눅드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이혼한게 잘못한게 아니고 서로달라서 혹은 사정이 있기에 이혼을 하셨을 것이고 마카님께서도 상대방에게 언제이야기하지 전전긍긍하신 시간도 있으셨을것이라 생각해요 또한 이야기할때 담담하게 이야기했지만 한편으론 걱정스러운 생각도 있으셨을것같고요! 무엇보다도 마카님께서 마음이 있으시기에 보고싶으신것같아요 하지만 만약 그분이 마카님을 만나신다면 알고 만나시는것이고 감수하고 만나시는것이고 무엇보다도 사람대사람으로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만나는것이니까 주눅드실필욘없어요:)

@GoodDay365 말씀을 너무 잘하시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