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친구가 제 뒷담을 했다는 걸 알게됐어요. 우연히 친구 폰을 봤는데 카톡으로 제 뒷담을 했더라구요. 친구 카톡을 본건 제 잘못이지만, 정말 너무 수치스럽고 화가나서 잠을 못잤네요..
자기가 뭘 안다고 그런 말을 했던건지.
오해를 불러일으킨 말을 하는 제 잘못인거 같아서 죄책감이 들기도 하지만 앞에서는 언제그랬냐는 듯 전혀 티도 안내니까 진짜 서운함이 확 치미고 그러네요.
자기도 나한테 잘못한 거 많은데 내가 만만한건지..
안되는거 아는데 너무 화나서 당장 따지고 싶은 심정이에요.
솔직한 마음으로는 예전처럼 거리낌없이 잘 지내고싶은데 이미 제 욕을 하는 걸 봐버려서 정이 팍 떨어지네요.
제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너무 답답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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