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지는 노을이 너무 예뻐서 보고있으니 오늘따라 더 네가 생각나.
보고싶다. 많이
그 때의 너가. 날 보고 예쁜 미소를 지어줬던 행복해보였던 너를..
네가 날 떠난지 오래 되었는데 아직도 널 그리워 하네.
이젠 네가 없는게 익숙해져 괜찮은줄 알았는데 아직 아닌가봐
예전보단 무덤덤해졌지만 아직도 눈뜨는 아침이 제일 힘들어.
매일 여러 감정이 왔다갔다해
근데 너를 그리워하는 마음은 아직 그대로야
잘 지내라고 하고 싶다가도 너도 나와 같은 마음이었으면 좋겠다고, 너도 내 생각에, 날 놓은걸 후회하고 힘들어했으면 좋겠다는 못된 생각을 가끔 해.
지금와서 내가 다시 널 붙잡는다 해도 이미 멀리 와버린거 같아. 돌이킬수 없게 되어버린걸
이성적으로 변해버린 내가 다행이다 싶다가도 그런 내가 싫어질때가 있어
하지만 더 이상 나 혼자 놓지못하고 네 주윌 맴돌며 힘들어하고 싶지않아.
이제는 자신이 없어.
그러니까 나는 그저 기다릴 수 밖에 없어.
차갑게 변한 널 보며 또 상처받을까봐 두려워
다시 돌아와줘 지금이라도..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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