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오늘 남자친구랑 룸카페를 갔는데 남친이랑 키스를 하다가 손이 점점 제 ㄱㅅ으로 올라오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남친이 무안할까봐 한번은 그냥 넘어갔어요...
근데 몇분뒤에 키스를 하다가 또 남친이 당연하다는 듯이 제 ㄱㅅ에 손이 올라왔고 이번에는 손을 옷 안으로 넣어서 만질라고 하는거에요...그래서 모하냐고 하면서 하지말라고 했더니 바로 손을 떼더니 미안하다고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남친이 웃으면서 장난처럼 미안하다고 하길래 아무 말도 안했더니 갑자기 무릎을 꿇으면서 미안하다고 하는거에요..그렇게 한 1시간동안 무릎을 꿇고 미안하다고 사과를하고 시간이 좀 늦어서 집가는데 남친도 통금이 있어요 그런데 제 집에 데려다주면 통금에 늦어요 그런데 제 집 끝까지 다 데려다주고 집 앞에서 너랑 헤어지기는 싫다고 하는거에요....내가 이기적인거 같은데 너가 헤어지자고 하면 잡을꺼 같애..라고 하면서 다시한번 미안하다고 하는데...제가 헤어질려고 했는데 헤어지지못하겠는거에요....너무 좋아해서...
그래서 이번 한번만 봐준다고 했는데 갑자기 남친이 우는거에요....저는 완전 당황해서 왜 우냐고 했더니 너가 헤어지자고 할까봐 무서웠다는 거에요...그래서 제가 친구한테 이 얘기를 했는데 그냥 남자의 본능이라고하는데....저는 사실 잘 모르겠거든요...
진짜 좋아하는 사람한테 어떻게 그런 행동을 할 수 있겠어요...진짜 날 좋아하는게 맞는지도모르겠고.... 그냥 여자가 필요했던게 아닐까 생각도되고...잘 모르겠어요....진짜 이게 남자의 본능 인가요???
참고로 저때 66일 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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