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32살 남자입니다.
3년다니던 회사를 정리하고 최근에 이직하였습니다
그런데... 입사한지 4개월만에 퇴사하게되었습니다.
이유는... 친분을 이용한 영업이다보니 거래처 술자리, 식사자리 ,
회사내부로는 내부영업까지..
지방직원들은 팀회식하면 숙소까지 잡고 회식해야하니...이것참..
일자체는 괜찮은데 일 외적인 것들이 너무 힘들게합니다.
저는 술 못마시고, 술자리 자체도 좋아하지않다보니..
매번 그런자리가 생길때마다 몇주전부터 스트레스였습니다.
이런고민을 계속해야하나..혹은 적응할수 있을까...생각하다보니
더 늦어서 취업 어렵기전에 그만두기로 했습니다.
고생해서 들어간 회사이고 좋은 처우였는데...
아깝지만 제 자신을 생각하면 그만 두는게 맞다판단했습니다.
올해 결혼해야해서 더 좋은 직장에서 더많은 돈을 벌려고 이직했는데
후폭풍이 이리 클줄이야...
와이프한테도 미안하고 저한테도 실망스럽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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