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육 안녕하세요 열 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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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안녕하세요 열 다섯 여중생입니다 제가 ***육 접해서 들은 거로는 ***가 나쁜 것만은 아니라고 들었거든요 근데 저희 엄마께서는 ***가 나쁜 행위이다 라며 부정적으로 바라보십니다 어쨌든 오늘 제 여동생이 ***를 한 것을 들켰는데 엄마께서 예상대로 혼내시는 거예요 그 말들을 들어보니까 할 짓이 없어서 그러냐, 병원에 쳐박아 버릴까, 손을 묶어야 안 하겠냐, 씨씨티비를 달아버릴까, 모르는 사람이 만져도 실실 거리겠다 라는 등 제가 듣기에도 정말 거북하고 기분 나쁜 말들을 하셨더라고요 듣다보면 엄마께서는 ***가 자신의 몸을 소중히 하지 않고 막 다루는 행동이라고 생각하시는 듯 해요 괜히 엄마께서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다는 거에 실망감이 있기도 하고 굳이 저런 말들을 내뱉으면서까지 혼냈어야 하나 괜히 제가 화가나서 글을 올려봅니다... 등짝을 세게 맞아가면서 꾸중을 들을 만큼 ***가 잘못 된 것인가요? 엄마께서 ***에 대해 너무 부정적이신데 좀 생각이 바뀌시려면 어찌 햐야할까요...? 제가 직접 말을 꺼내는 건 당연히 저도 혼날 것 같아서 안 될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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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m
· 7년 전
우리나라는 유교적인 관습이 많이 남아있죠... 그런중에 은연중 어머니들 생각에서도 남자보다 여자는 몸가짐을 잘해야 한다, 무의식중에 여자니까라는 의식이 있어요... 가령 남매가 있을때 음식, 청소등의 가사일을 심부름은 여자아이에게 ***거든요.. 그만큼 어머니 시절에는 여자의 모든 성적 상상, 행동은 금기시 되어 있었어요. 머리로는 나쁜게 아니다 하셔도 막상 그런 행위를 하는 딸을 보시니 못하게 하시려고 그랬던거 같아요. 님께서 직접 어머니께 말씀드리는건 아무래도 어려울거 같고 조금더 큰 다음 이야기를 하는게 좋을듯 해요. 암튼 어머니로 ***로 상처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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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vo21
· 7년 전
학생대상 ***육교재나 동영상을 보여주세요~성에대해 잘못된 인식이 바뀌려면 어른도 공부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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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ot1
· 7년 전
이런말씀드리기 무례할 수도 있지만 어머님께서 생각이 꽉막히신것 같네요. 절대 설득하려하지마세요. 사이만 나빠지고 절대 말 안듣습니다. 그냥 집에 아무도 없을때 혼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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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chair
· 7년 전
성에 대한 터부는 나이완 상관 없는거 같아요 젊은 사람들중에도 고지식 하기도 하고 나이드신 분들중에서도 깨어있는 사람들이 있져 불행히도 어머니께서 성적인걸 터부시 하시는군요 어머니이시기에 글쓴이도 어떻게 방법을 못찾겠고요 어머니의 생각을 바꾸긴 어려우니 조심조심하시면서 지내시는게 최선일것같아요 ***는 나쁜게 아니에요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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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n0n
· 7년 전
부모님께서 그게 언어폭력이라는걸 모르시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