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고민이 있어요.
저는 고2, 성우지망생입니다.
목소리야 계발하고 연기야 노력하고 연습하면 되죠.
제가 고민인 건 재능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저는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상처를 많이 받고, 스트레스에 예민한 편이에요.
그래서 필요 이상의 인간관계는 안 만들려고 하고, 제 얼굴을 제가 모르는 사람이 아는 것도 싫어합니다.
그런데 성우로서 성공하면 많은 사람들이 저를 알아보겠죠.
평소엔 베이스만 하는데 나중에는 풀메이크업으로 녹음하러 다녀야하나 싶습니다.
사진이 돌***니는 건 제가 못생겨서라는 이유보다는, 그냥 제 장소가 아닌 데에서 제 사진이 보기 싫고 얼굴이 알려지기 싫어서입니다.
원래 모토는 조용히 살자였죠.
이런 저는 비정상인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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