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글을 쓰는것은 여기 직장 관련해서 고민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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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win2ek
·7년 전
사실 이 글을 쓰는것은 여기 직장 관련해서 고민을 쓰는 분들을 보면서 감정이입이 되고 공감이 되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저는 형편이 어려웠기에 대학기간 동안 항상 아르바이트를 하였고 그럼에도 부족해서 대출도 600만원을 받았습니다. 그러다 토익이나 스펙을 만드는데 드는 돈을 감당하지 못할거 같아 휴학을 하고 공무원 준비를 독학으로 혼자 하였어요. 결론은 떨어졌어요 무엇인가에 돈을 투자 하지 않는다면 돈을 쓰지 않은 만큼 더 많은 노력과 능력이 필요하더군요 또 매일 혼자서 공부를 한다는게 외롭고 동기부여가 되지 않더군요. 떨어진 이후 무기력함과 패배의식은 물론이고 앞으로 무엇인가를 할 용기가 생기지 않았습니다.모아두었던 돈도 다써버렸고 제가 1년간 공무원 준비를 할동안 친구들은 이미 스펙을 다만들고 취준중이거나 이미 취업을 한 친구들도 있었습니다.저의 1년은 머였나 싶었어요. 그 힘들었던 시간이 무가치해진거 같아 힘들었고 뒤쳐진거 같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후로 어찌어찌 마음을 다잡고 스펙을 만들었고 공부하고 여기저기 시험을 치며 떨어지고 다시 시험을 치고 떨어지고 결국엔 합격해서 지금은 말만하면 부러워하는 기업에 합격해서 신입사원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물론 생각한것만큼 좋지만은 않습니다 당장 취준을 하시는 분들에겐 배부른 소리겠지만 일은 당연히 힘들고 새롭게 무엇인가를 시작한다는게 쉽지많은 않더군요. 취업준비에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하지만 꾸준히 노력하면 됩니다 그러니 불안하겠지만 계속 열심히 하시길 가끔은 슬럼프도 있겠지만 다시 극복하고 다시 노력하면 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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