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 학업 저는 중2여학생입니다 제가 공부든뭐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학업 저는 중2여학생입니다 제가 공부든뭐든 하고싶은데 마음만있지 행동으론 안돼네요 언니는 저랑다르게 공부도잘하고 활말해서 친구도많고 꿈이 확실히있어요 저도 언니처럼 멋진사람이되고싶은데 뭐부터해야할지 확신도없고 좋아하는것도없고 싫어하는것만 잔뜩있어요 뭘해도 기력이없고 왜해야하는지 짜증만나네요 주변 가족들은 이뜨거운날에 어디 공사장에서일하고싶냐 그제서공부하면 늦는다 그러고 꿈도없냐 좀 잘하는거로 재능을가져봐라 그럽니다 저라고 그러고싶겠어요? 나도답답해죽겠는데 주변에서 뭐라뭐라 훈수질하니 더하기싫은마음뿐입니다 가끔씩은 자살해볼까하고 그어본적도있고 빨리죽으면 학원비같은 경제적손실을줄일수있지않을까 생각해보기도하네요 전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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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가 달렸어요.

dudwndud

· 7년 전

마카님 저에겐 위로 오빠가 하나있어요. 전 어렸을때부터 오빠가 뒹굴면 저도 뒹굴었고 오빠가 책을읽으면 저도 따라 책 읽는 척을 했어요. 저는 제 인생을 항상 오빠 인생과 맞추었죠. 모르는게 있으면 항상 오빠를 찾았고 오빠는 저에게 항상 답을 주었어요. 그러다보니 어느새 저는 어느 부분에서든지 의존적인 사람이 되어버리더군요. 반면에 오빠는 뭐든지 잘했기때문에 공부쪽에 대한 부모님의 기대와 관심 또한 다 오빠 몫이였습니다. 그만큼 저는 엇나갔구요. 아마 중 2때 전 다니던 모든 학원을 끊고 제대로 엇나가기 시작했던거 같아요. 제가 꿈이있었다면 그렇게 엇나가지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과 학원이 힘들더라도 참고 다닐껄 이라는 후회도 남았습니다. 고3인 지금에서야 그런생각이 드는게 참 야속하기만 하더군요. 고3인 제 입장에서 볼때 절대 마카님은 늦지않았어요. 전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마카님이 미래에 꿈이 생겼을때 보다 쉽게 꿈을 이룰수 있는 발판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어떤 노력을 해왔든 결과만 중요시하는게 사회니까요. 마음먹고 한번 해봐요. 그리고 부모님께 보여주세요. 언니보다 더 잘할 수 있다는걸 말이죠.

GASo

· 7년 전

전혀 늦은거없구요. 중요한건 여러 책들을 읽어나가며 마음에 무엇이 드는지 아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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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ㄹㅅ

그냥 짧게말하자면 친구관계좋고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었는데 저랑 친하던친구한명이랑 일이생겨서 멀어지게됐어요 근데 그친구가 지 무리애들한테 제가 잘못한것들을 다 말해서 전 이제 모든친구들과 멀어지게되엇고요.. 친구가 한명도 없어요…ㄹㅇ로 진짜 한명도.. 이제 고등학겨 입학하는데 예비소집일날 혼자가면 걔네 무리애들이 엄청 비웃을거같아요.. 하ㅏ나아아아아앙ㅇ 이제어카져ㅠㅠㅠㅠㅜㅠ으아아아ㅏ아아아ㅏㅏ앙ㅇ

안녕하세요 오늘 친구와 얘기하다가 친구에게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친구가 요즘 노래에는 개성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돌 노래고 뭐고 깊이도 얕고 비슷비슷한거 같다고요... 창법도 다 비슷하고 90년대 가요가 가장 개성이 뚜렷하고 음색도 분명히 구분되고 그게 가장 좋다고 말하더라고요 저도 사실은 이 의견에 동의해요 노래가 갈수록 깊이가 얕아지고 천편일률적으로 변한다고 느끼고 있어요 여러분은 이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성 #노래 #90년대가요 #천편일률적 #음색

vvv

나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