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같이 지내는 친구에게 상처받지 않고 대하는 법을 배우고 싶어요..
제가 어떤 장난이든 웃으면서 받아주고 기분 나쁜 티를 안 냈더니 친구가 조금 선을 넘는 것 같아요..
저번에는 제가 되게 안 좋은 일을 당해서 막 속상해하면서 말을 했는데 그 친구는 셀카 찍느라 열중이고 그냥 내 말은 안중에도 없어 보이고...ㅠㅠ난 되게 큰 일이고 힘든 일을 털어놓는 거였는데..
그때 되게 서운하기고 했고 그거 말고도 좀 저를 가볍게 생각한다는 느낌을 자주 받았는데...이게 저 혼자 오해인 건지 정말 그런건지 잘 모르겠어요.
이런 걸 터놓고 이야기할 만큼 그 친구도 저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저도 그 친구를 그냥저냥 적당히 대하는게 좋을까요? ㅠㅠ 제가 이런이런 점이 기분 나빴다고 얘기하는 걸 걔가 싫어한다면 굳이 안 하는 편이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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