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저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배움을 위해 이곳에 온지 오년,
사년간 스승님의 일을 도와드리며 많은 전문가들에게
인정을 받아 소위 말하는 기대주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나의 작품을 그리고 싶어 이년정도 공부에
전념하였고 세상에 드러낼 준비가 어느정도 될 무렵,
스승님께서 강요는 아니지만
세배의 급여를 지급할 생각이 있으니 2년만 더
도와줄 수 있냐 묻습니다.
그 돈이면 2년후엔 집 한채 이상을
마련할 수 있겠더라구요.
프리랜서 특성상 큰 돈을 벌기 쉽지않기때문에
이를 받아드릴지 고민이지만, 꽤 진행된 제 개인작품이
이년간 세상에 드러나지 못하겠죠.
제 고민은
불확실하지만 주도권을 가진 미래를 꿈꾸느냐,
확실하지만 주도권없는 미래를 나아가느냐 입니다.
선택을 부탁하고 싶다기보다,
어떤 기준을 가지고 살아가야하는지
충분히 고민해*** 못한 탓에
누군가 하나의 기준점만 제시해준다면
보다 깊이 고민하고 선택할 수 있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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