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12시넘어 잠옷바람으로 너가집에있으면 난 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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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녁 12시넘어 잠옷바람으로 너가집에있으면 난 지친다 그래서난 결혼하고부터 쉰적이없다는 남편 말에 상처받아 나간 아내 그다음날 저녁까지 전화한통 없던 남편 집에 돌아온 아내를보고 푹쉬어서 컨디션 너무 좋다는 남편 뚱한 아내 반응에 성인이니 스스로 나가겠다는 의견도 존중해주고 믿어줬더니 왜이러냐는 남편.. 조금늦은 퇴근한 남편이 배고파해 함께먹을것을 준비해 같이먹으려 한 아내 준비하는내내 내가 알아서먹을게 방으로 들어가라고 하는 남편 그에 나도 같이먹자는 말을 하는 아내 그럼 덜어주겠으니 다른곳가서 먹으라는 남편 기분상한 아내 내가 피곤하니까 계속 방으로 들어가라 말했는데 너가 안들어가지 않았으냐고 말하는 남편 전 어떻해야 할까요.. 결혼한지 9개월입니다. 남편 어릴때 어머님의 과로와 상쳐로 병원에 실려가서 이혼으로 마무리한 시어머님께 상담드리니. 시아버님과 똑같은 행동이라고 하시면서 그건 남편의 모습이아니라 무언가 씌인거라며 기다려보라는 어머님. 어머님의 똑같다는 말이 더더욱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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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20180803
· 7년 전
요즘이 옛날같은 시대도 아니고 여자가 행복을 바라면서 결혼을 했지, 남편 뒷바라지 할려고 결혼했냐? 어머님도 어머님이지만 글쓴이도 불쌍하다. 사랑 하나 믿고 반년밖에 안 지났는데 이토록 마음이 식어버린 남편을 보면 사기결혼 당했다는 기분이 들겠다. 하루종일 남편 생각에 남편 걱정하는 아내한테 고맙다는 인사도 못할망정 지 ㅈ대로 사네. 이런건 사랑이 아닙니다. 그래도 남편과 대화를 해보고 한 번의 기회는 줘보세요. 그래도 변함이 없으면 갈라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애라도 생겨봐요.. 애 때문에 더 이혼하기 힘들어지고, 애도 아빠의 사랑을 못 받아서 불쌍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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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Fri20180803 남편이 독립성이없어서 그런게 서운하다고 스스로 책임을 져야지 라고 하며 이해를 끝까지 못해주더라고요 되려 독립심없는 여자.가 되었네요. 결국 좋게 요즘 무엇이 그렇게 힘들어 라고 술을 제가안마시는데 마시면서 이야기했더니 자긴 개인의 행복이 먼저여야 가정이 행복할수있다고 그걸 결혼초 5월까진 가정을 생각 했는데 자신이 너덜너덜 해져서 더의상 가여워서 자기행복을 위주로 살겠데요. 그래서 제가 난 가정에서 행복을 찾는다고 우리너무 다르다. 라고하니 정말 다르네~ 라고하면서 나쁜게아니고 우린너무 달랐던거네~ 이러고 웃으면서 마무리짖고 제가 그럼 한 일주일동안 생각해보고 대화한번더 해보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