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없는 순간에도 그 사람이 한 말은 남아 있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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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사람이 없는 순간에도 그 사람이 한 말은 남아 있잖아요 얼마 전 친한 친구한테 들은 상처의 말이 계속 머릿 속에 맴돌아서 제 말문이 닫히고 있어요 평소에 정적의 순간을 너무 싫어해서 말도 빠르고 그만큼 말도 많은 성격이었는데요 이제 말을 하기가 무서워요 제가 하는 그 수많은 말 속에 의도와는 다르지만 어떤 칼날이 숨어있을 줄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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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j123
· 7년 전
그 분이 마카님에게 상처받을만한 말을 자주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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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bfuop
· 7년 전
저도 좀 말이많고 기분에따라 말을 맘대로 하는성격이였는데 말때문에 오해가 생기고 갈등이생기니 말수가 많이 적어졌어요 진짜 누구든지 뒤에서는 말을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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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helloj123 아니요 처음이었어요 그런 친구가 아니어서 더 상처로 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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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yubfuop 그렇죠 말은 주워 담을 수가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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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j123
· 7년 전
그럼 원래 그렇지 않으신분이 그런말을 하신다면 쓴이가 뭔가를 잘못한게아닌가싶네요 그 말이 뭔지 여쭤봐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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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helloj123 저도 친구도 서로 잘못한 일이었요 친구가 술에 취해서 말을 심하게 했고.. 전 안취했죠 다음날 말이 심했다고 연락이 오더라구요 근데 그 사과를 들어도 말이 무섭다는 걸 알게되버려서 더 복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