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빅데이터로 내 에세이들을 분석한 결과 중 내 심리학적 젠더가 남자로 많이 나온다.
기존에 정신적 젠더 테스트 할때도 남성성이 여성성보다 두배정도 높았는데, 이게 내 일상적인 글에서도 나타나는
경향인 것 같다.
사실 이게 어렸을 때 부터 은근 고민이었다.
내가 그리 사교적인 편도 아니고 연애에 관심이 없다보니 큰 고민거리는 아니었지만, 보통 여자얘들 그룹이 공감가지 않았고 내가 이상한 사람은 아니었다고 보는데, 성격이 사람들과 그리 맞지 않았던게 있었던듯 하다.
나는 이런 나 자신 스스로를 나쁘게 보진 않는데, 그냥 젠더에 있어서 사람들이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 않았으면 좋겠고, 굳이 드러내서 말하지 않고 그냥 개인적인 걸로 간직하고 싶다.
근데 솔직히 말이나 태도에서 다 드러나는데 좀 고민이다.
굳이 고전적인 사회의 기준에 대항하고 싶은 생각은 없는데 내가 괜히 부적응자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내가 그냥 오버하는걸까 모르겠다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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