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현재 고2인 학생이예요. 제 내신등급은 4등급에 모고는...정말 처참한 등급인데 저도 제 스스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아니까 열심히 하자 하면서 정작 아무것도 안하고 놀기만 하고 있어요. 그러면서 또 불안해 하긴 하고요... 이렇게 방학의 반을 날렸는데 솔직히 이제 와서 열심히 해 봤자 뭐가 달라질까 싶어요. 제가 올라가고 넘어야 할 산은 너무 많고 힘든데 저는 제가 그렇게까지 해서 산을 넘어야 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저는 넘고 싶은 이유도 없고, 넘어봤자 또 다른 산이 있다는 생각 밖에 안 들어요. 산을 넘으면 정말 제가 생각하는 행복이 있긴 할까요?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