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제가 말을 잘 못해서 글이 좀..이상해요
전 어렸을때부터 미술하는걸 좋아해서 미술학원(그냥 동네 미술학원)도 다니고 상도 타오기도 했거든요
5학년때 전학가서 중학교와서 다시 미술학원(입시 전문)을 다니기 시작한거라 늦게 시작하긴 했죠
미술학원을 가니 저보다 잘 그리는 친구들도 많고
워낙 제가 자신감이 없어서 그림이 별로 안이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자신감은 더 내려가고..
눈치보고..
열등감만 점점 커지고..
제가 [뭐든지 꼼꼼하게 완벽해야한다] 라는 성격?이라서 시간도 오래걸려요ㅠ
또 답답한게 제가 조금이라도 안 좋은 소리를 들으면 '나중엔 이러지말아야지' 하면서도 상처를 배로 받거든요..
막 미술에 있는 선생님이 속으로 '얘는 재능이 없구나..'라는 생각 하실까봐 무서워서 못 그리겠어요
내일도 미술학원에 가야하는데 가기싫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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