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안녕하세요...저는 내년이면 중학생이되는 초6입니다
저는 영어학원을 다녔는데요...그 영어선생님이 같이 하는애들한테는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 저한테는 문제중 2개 이상 틀리면 못하는 거라고 하시면서 저를 혼내기도 하셨어요
저는 무서워서 피가날정도로 손톱을 뜯었어요.
그러다가 방학을 하고 엄마가 저한테 숙제도 내주시는 것만 하고 열심히 하지도 않는다고 하시면서 그냥 집에서 공부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월요일부터 영어,수학 학원을 안갔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영어선생님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월요일에는 엄마가 못갈것같다고 문자를 넣어주셨는데 오늘은 문자를 넣지 않으셔서 저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근데 전화를 받고나서 손이 떨리고 목소리도 작게나오고 선생님한테 혼났던 기억이 하나하나 떠올랐습니다
선생님께 억울하게 혼나도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는 제가 떠올랐습니다.그래서 다시 선생님한테 오늘 못갈것같다고 말하는 문자를 5분동안 고민해서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 선생님이 공부를 잘 알려주셔서 또 학원을 끊으면 애들한테 뒤쳐질것 같기도 합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ㅠㅅㅠ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