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저 뭔가 어장당한것같애요ㅜㅜㅠㅜ
제가 원래 남자애들이랑 연락을 잘 안했었는데
어쩌다 보니까 작년에 같은반이였던 남자애랑 연락을 하다가 이번년 초반까지도 연락을 계속 했었어요
그 남자애가 불량하게 잘 노는 애가 아니라 그냥
친구많은?? 그런쪽의 잘 노는아인데 점점 연락하며
지내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그 애 한테 호감이 생겼어요
근데 다른애들이 걔가 막 저 좋아하는것 같다고 그러고
저도 막 얘가 막 나 좋아하나 라는 생각을 많이햤는데
걔는 저 말고도 다른여자애들이랑도 연락많이하고
걔가 저 좋아하는줄알고 김칫국마셨을때도 있는데
그때 다른중에 여친이 있었던 적이 있어서
그냥 이번에도 제가 김칫국 마시나보다
생각했었거든요??
근데어쩌다보니 듣게됬는데 걔가 제 친구의친구랑
진실게임을 하다가 그 진실게임하기 얼마전까디
저를 좋아했었다는 사실을 듣게됬어요.
근데 이제 제친구를 좋아한다는거에요ㅜㅠㅜㅜ
제가 걔를 좋아한다는걸 친구들한테 말안해서
속으로만 슬퍼하고 실망했었는데
걔한테서는 계속 연락이 오는거에요ㅜㅜㅜㅠ
제 친구좋아하면서...
그리고 더 어이없는건 막 자기 육상대회나가서
학교안오는데 자기 보고싶어하지 말라느니 보고싶어서
울지말라느니...
그냥 저 혼자 과민반응 한걸까요..ㅠㅜㅜㅜ
속으로는 걔가 절 좋아하지 않다는것을 알고있는데
계속 저런식으로 말하고 맛있는것도 많이주니까
괜히 저 혼자 기대하게되는거에요..
그래서 계속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고있던찰나
어느날부터 항상 걔한테서 먼저 연락왓었는데
오지도 않고 제가 연락해도 몇일동안 안보가나
읽***을하는가에요ㅠㅜㅜㅜ
갑자기 왜그러지 생각하는데 알고보니까 걔랑
제친구랑 사겨서 그런구였어요...
제 친구 좋아하면서 저한테 왜 귀엽다느니 애기라고 하고 ㅠㅜㅜ 보고싶어도 울지말라고 하고...
왜그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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