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다바라는거임

다 바라는 것과 동시에 당연한거임. 육체적인 쾌감만 바래서 하는건 섹파나 쓰레기지

랜쳇같은데서 가볍게 만나보세요. 아니면 나는 가벼운데 상대가 진심으로 좋아하는 상황을 만들어 보세요~ 오히려 그런 편중된 관계면 상대는 날 좋아하니 내 이기적이고 제멋대로인 행동에 어울려줄거고 정말 날 좋아하니까 사랑받는 느낌이 들겠죠. 물론 이런식의 관계를 만드는건 되게 어렵겠죠~ 그리고 이런 연애인듯 파트너인듯한 관계는 마카님이 마음을 열면 연애로 발전하기 쉽겠죠.

같은 생각을 가진분을 만나시면 되죠~!

@forgor 난 가볍고 상대는 진심이라면 상대에게 예의가 아닌 것 같아요 얘기 감사해요

말의 모순이 있는게 관계를 지속한다는 것 자체가 애정이 있다는 거에요.

@bonjourkim 듣고보니 그런거 같네요 그럼 흘러넘칠정도의 애정은 아니면 좋겠어요

그쵸. 애초에 마카님의 바람이 공상적인 관계여서 저도 그나마 마카님이 바라는 식의 관계가 되는걸 현실에 맞추다보니 저런관계를 언급한거예요. 근데 생각보면 방법은 있겠네요. 유부남, 유부녀끼리 외도난 경우라든가 아님 유부남,녀와 사귀게 되는 경우라든가 한쪽이 이미 결혼은 했지만 부부관계가 안좋고 이혼위기, 별거위기의 유부인들과 파트너가 된다면 연애로는 가기 어렵지만 힘든게 있으니 기대고 연애하는듯한 파트너가 될 확률이 높을거 같네요. 근데 마카님은 맘에 드는게 전부없을거 같아요. 그냥 사랑이 두렵고 현실적이고 진지한걸 마주보기 힘든 연애타입이신거 같은데 자기 상상속으로 가벼운게 버틸만하고 그러면서도 외롭고 허전하니 사랑은 받고싶은 이중적이고 이기적인 이상적인 관계를 바라시는데... 그 마카님 상상대로 맞출만한 관계가 있을까요. 실제의 사람과 연애를 ***않고 내 이상향만 쫓다보면 공상만 커질뿐이예요. 가능할까 고민이 든다면 실제로 뭐든 한번 찾아보고 부딪혀보는게 알아볼수 있는 확실한방법 아닐까요.

@forgor 음... 진지하게 생각해주신 것 같아 감사하지만 좀 어긋났다고 해야할까요 지금은 진지한 관계를 만들만한 상황이 아니어서 가벼운 관계를 바라는 것 같거든요 아무튼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