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한지 8개월이 다 된 신혼부부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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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dudrlf17
·7년 전
이제 결혼한지 8개월이 다 된 신혼부부입니다~ 하나만 물어볼게요 시댁이 어려운건 알겠는데.. 그래도 남편의 부모고 저의 아*** 어머닌데 너무 앞에서 싫은티를 냅니다.. 전 처가집에 제가 잘하면 그래도 잘 지낼줄알았는데 아니 노력이라도 할줄 알았는데 자기는 원래 그렇다면서 흠.. 그래서 저 또한 처가집에 뭘 해줄 필요가 없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를 보면서 계속 다른집 시댁을 보면서 욕하는데 마음이 불편하긴하네여 들으라고하는건지 이럴때 조금 지혜롭게 어떻게 대처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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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iwbsj
· 7년 전
혹시 아내분이 그렇게 반응하게 된 사건 같은게 있을까요? 원인이 있다면 그게 긍정적으로 해소가 되었을때 현재 상황도 달라진다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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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eeee123
· 7년 전
저는 시댁을 일년에 8번정도 방문한다면 우리 친정엔 일년에 두번 갑니다. 시댁가면 짜증나고, 신랑도 미워지죠. 친정엔 명절에만 가고, 시댁은 일년에 제사가 8번에서 지금은 줄어 4변일겁니다. 그 외에 다른 모임까지..ㅇ. 그냥 시댁은 잘 해줘도 불편하죠. 혼내지 않는다해도 안 시켜도 알아서 해야하는게 시댁. 하려고 해도 말리는 게 친정. 비교가 안 될수 없죠. 딸처럼 여기겠다는 시부모님의 말이 와닿지는 않습니다. 친정에 뭔갈 바라는 마음은 없싑니다. 근데 남편 미워지는 날은 시댁도 싫어집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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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eeee123
· 7년 전
그리고 남남이였던 사람들이 쉽게 친해질 수는 없습니다. 좀더 시간이 지나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