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요 . 버려지기전에 무리에서 먼저 나오세요.

실수한 사람에게 실수라고 먼저 말하세요.

버려질까봐 두려워하는 것 부터 고치세요. 사람은 물건이 아니에요. 어떤 실수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사과하세요. 만약 사과하고도 불안하다면 무리의 친구들에게 도움을 청하세요. 실수를 하게 된 그 친구와의 관계 개선을 도와달라고. 무리에 당신이 소속되어 있는 것은 당신도 그 분들의 친구라는 뜻입니다. 혼짜 끙끙 앓기만 하면 오히려 친구분들이 더 먼저 다가가기 어려울 거에요. 먼저 손을 내미세요. 그들도 두려울 겁니다. 먼저 손을 내밀었다가 혹여나 당신에게 거절당하진 않을까. 그러니 먼저 내미세요. 그리고 도와달라고 말해보세요. 도와줄 겁니다. 마음을 닫아버린 당신에겐 아닐지 몰라도 그분들에겐 당신은 친구니까요. 그러니 지레짐작으로 겁을 먹지도 당신의 소중한 친구분들을 두려워하지도 마세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