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버텨야 경력으로 인정되기에 직장을 다니고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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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_레벨_아이콘tlan1
·7년 전
1년 버텨야 경력으로 인정되기에 직장을 다니고는 있는데 나보다 윗분이 해야할 일도 많고 신경써야할것도 많은건 알겠지만 자기가 해야할 일을 은근히 나한테 미루고 근무를 자기 편한데로 바꾸려그러고 배울게 많고 부족한게 많다는건 알지만 적당히 일을 줬으면..내가 일 더한다고 돈 더 받는것도 아니고 나말고도 할사람있는데 내가 해야할껀 많고 끝나면 다른거가 또 있고 제발 다른사람 좀 시켜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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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kang
· 7년 전
신입 1년차까지는 소모품으로 보는게 요즘 회사인것 같아요. 저도 신입때는 하루에 스무번씩 구직 사이트 들어갔었거든요. 어딜가나 첫 해는 더럽고 치사하더라고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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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an1 (글쓴이)
· 7년 전
@bestkang 신입이라 못하겠다고 못하겠고 그런 제자신을 보면 답답하고 힘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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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7878787
· 7년 전
늘 항상 사회에선 이런 굴레들이 사람들을 괴롭히죠. 하지만 님에게는 1년만 버틴다는 좋은 상황이 있잖아요? 나중에 당신이 원하던 봉급,원하던 환경 또는 꼭 여기서 일을해야하는 상황이 올것이에요. 그때에도 지금 같은 상사가 있으면 더 힘들거에요. 누구나 그런 상황이 온답니다. 상사에 대한 불만. 바꿀 수 없는게 현실이에요.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는 현실이죠.. 하지만 그런 상사밑에서 웃으며 일하며 그런 상사를 조련하고 버티는 그 힘을 길러야 그나마 나은 직장생활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님은 지금 그 능력을 기를 좋은 기회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1년 버틴다고 하셨듯이 이것저것 해보시고 1년 뒤에 나오세요. 그럼 더 성장한 본인이 되실겁니다. 저도 같은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으로서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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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kang
· 7년 전
벅찬거 알면서 주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게 텃세를 부려놓고 신입이 못버티고 나가면 그럴줄 알았다며 본인의 선견지명을 치하하죠. 그냥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할 수 있는데까지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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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an1 (글쓴이)
· 7년 전
@abc7878787 그런 말 들으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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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an1 (글쓴이)
· 7년 전
@bestkang 저도 그래서 버틸수 있는만큼 일하고 그만두려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