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4년전 장애인 특채로 취직되어 일하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
제가 5년전 자살충동으로 우울증 판정을 받았습니다
우울증이 있지만 지금까지 4년동안 첫 직장을 꿋꿋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직장에서 해오던 일이 있는데 이번주 월요일부터 다음주 금요일까지 서버 점검으로 인하여 이 일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 업무를 하면 되는데 간단한 업무여서 금방 끝나고 무료하네요ㅠㅠ
직장에선 피곤하고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기존에 완료된 자료를 삭제하고 다시하는 등 일하는 척이라도 해야할것 같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직원들은 바쁜데 나는 왜 이것밖에 못하는 것일까? 하면서 비교의식이 많이 생기기도 하구요ㅠㅠ
제가 직장에 있어서 피혜를 주는건 아닐까 하는 죄책감이 들면서 내가 없어도 직장은 더 성장 하겠지 하면서 사직서를 낼까?이런 부정적인 생각들로 가득합니다
제가 오늘은 출근했다가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조퇴하고 내일까지 휴가를 냈는데 휴가기간 가만히 있으면 더 우울할것 같고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이런 상황이다 보니 직장에선 왜 이렇게 피곤해 보이냐는 소리를 종종 듣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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