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안녕하세요 언제나 짝사랑만 하는 여학생입니다!
사실 이번에 고등학교 들어와서 동아리를 처음 하게 되었는데 도서부가 되었어요! 그리고 도서부에서 여러 활동을 하면서 애들이랑도 좀 친해지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저는 남자애들이랑 그렇게 엄청 친해지는 편도 아니고 말도 잘 거는 편이 아니어서 약간 어색하면서도 친한 그런 느낌인데 같은 도서부인 제 친구(여자)가 남자애들이랑도 엄청 편하게 대하고 친한 그런 애여서 같이 다니다보니 저도 살짝씩 친해지게 된겁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남자애들은 제 친구랑 엄청 친한데요! 어느 날 제가 좋아하는 남자애랑 남자애 친구 제 친구 이렇게 셋이서 카페를 가서 서로 비밀 공유를 했나 봅니다. 그 후에 위 셋이랑 저랑 이렇게 4명이서 똑같이 카페에 가서 이상형 얘기가 나왔는데 돌아가며 얘기하다가 제가 짝사랑하는 남자애 차례가 되었는데 제 친구랑 남자애 친구가 이거는 말하면 안된다면서 비밀을 지켜주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제 친구를 좋아하는 거 같아요.. 워낙 친하기도 하구 도서부끼리 있으니까 비밀 지키는 거 같고..
그래서 이제 포기하려고 마음을 먹고 난 후에 제 친구랑 카페를 가서 수다를 떠는데 좋아하는 애 얘기가 나왔는데 갑자기 저한테 제가 좋아하는 애를 알 거 같다면서 딱 제가 짝사랑하는 남자애를 말하는거예요 그래서 일단 아니라고는 했는데 너무 신경쓰여요..
포기하는 게 맞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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