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고민#고민상담#진로 일반고에 다니는 고1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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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일반고에 다니는 고1 여고생입니다. 고민이 여러개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1. 이과 VS 문과 저는 수학,과학,사회,국어,역사,한국사 모두 점수대가 거의 비슷해서 이과를 선택해야할지 문과를 선택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진로로 정하자니 아직 확실하게 하고싶은 직업도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2. 잘하는것 VS 좋아하는것 직업을 가질때 잘하는것을 직업으로 삼아야할지 좋아하는것을 직업으로 삼아야할지 모르겠어요. 잘하는거랑 좋아하는거랑은 다르잖아요. 좋아하는것을 직업으로 삼기에는 힘들 수 있고 잘하는것을 직업으로 삼으면 내가 좋아하지 않는다면 오래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고민이에요. 3.잘하는것은 어떻게 찾나요? 여러가지 해보았지만 저는 잘하는걸 못찾았어요. 좋아하는것을 직업으로 삼았을때랑 잘하는것을 직업으로 삼았을때랑 어느 상황이 더 행복할까요? 4.저는 사람의 이름등을 잘 외우는 편이고 관찰력이 좋은편이고 신중한편인데 이런 장점들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직업이 있을까요? 저는 직업을 고를때 안정성을 우선으로 생각하는데 저에게 잘맞을것같은 직업이 생각나면 댓글로 써주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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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92
· 7년 전
MBTI랑 에고그램이라는 테스트 있어요 글쓴이분이 고민하고 있는거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질문들에 대한 답을 하나하나 다 해주고싶지만 이렇다라고 말하기 어려운부분이네요 ㅠ 그리고 사람이름 잘외우고 관찰력이 좋다면 혹시 교사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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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onee
· 7년 전
1. 이과가 더 전문적인 직업을 가질 수 있는거 같습니다만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몰라서 추천하기가 조심스럽네요. 전 문과였는데. 수학을 못해서요. 교차지원해서 간호사가 되었어요. 2. 간호사가 되었지만 잘하거나 좋아하는 일이 아닙니다.. 그것 나름대로 스트레스라서.. 전 요리나 꾸미기, 만들기를 좋아해서 출근할때마다 이직을 꿈꿔요. 좋아하지 않는 일을 돈땜에 하는 저는 매일 다른일을 생각해요. 3. 그게 어려운거 같아요. 저도 방황하다 찾은게 취미 겸 요리인데.. 저보다 잘하는 분들도 많아요. 4. 간호사가 한국에서는 힘든 직업이지만 전문직이고 저도 암기를 잘해서 간호사가 되었어요. 근데 안면인식 장애기 있나 할정도로 환자 얼굴을 못 외워서 ㅠ 곤욕이였네요. 비서나 간호사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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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if92 의견 감사드립니다.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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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someonee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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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swngml00
· 7년 전
전 잘하는것을 찾지못하고 좋아하는것을찾았습니다.중학교때 바로 옷이였죠 그래서 고등학교때 미술을시작하여 미대지원을해서 결국은 패디과를갔죠. 그러다 생각해보니 정말좋아하지만. 잘하진못한걸 깨달았어요. 좋아하는것과 잘하는것은 차이가 크더라구요..특히 글쓴이분처럼 문 이과는 아닌 예체능이지만. 그래서 저는 편입을시작으로 수학을못해서 문과로 일단 시작했죠.제가느낀건.무슨일이있건 문과에서 그냥 과 갈거면 무조건 이과가시는게좋을거에요..물론 문과로 좋을수도있지만...이과는 대학네임별이 아닌 과선택 잘해야할거에요..잘하는거 찾는거는 어쨌든 글쓴이님도 나중에 추후에 공감하시겠지만 그과간다고해서 그과 관련 직장가는거 요즘은 별로 없습니다. 전문대 이런쪽말고는요;.폭넓게 과선택하실라면 이과 추천합니다. 점수가 똑같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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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전
@dvswngml00 좋은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