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과 헤어지고 헤어진게 너무 좋다고 해서 함께했던 기억들이 초기화처럼 사라지는것이 아니기에 생각이 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문득 스쳐지나가듯 지나간 친구들도 문득 생각날때가 있는데 함께 시간을 보낸 전애인또한 얼마나 생각이 많이 날까요. 그건 마카님이 한심한것도 이상한것도 아니랍니다. 일단 전애인과 남이기에 페북도 끊은것같습니다. 사실 이별후 친구로 남기보단 남보다 못한 그런 느낌이 있기에 페북이든 카톡이든 친삭할때가 많잖아요. 그러니 그냥 그렇구나 하심되고 내 페북을 스토리? 그런것을 볼길 원하시는건지 그게 상대가 미련잇길 바라신건지 모르겠으나 그건 여느사람들이 볼수 잇는것이기에 보면 봣구나 안보면 안봣구나하면됩니다. 좋은 이별은 아니라하셨는데 상대가 미련잇길 바라시는것인진 사실 잘 모르겠으나 내 할일을 하시다보면 생각나는게 점점 무뎌질거에요. 사람은 잊는것보다 무뎌지는것이더라고요. 그렇기에 나중엔 정말 어쩌다한번 생각나게 될것이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