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어릴땐 꿈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욕심도 많았는데
나이를 먹고 현실에 치이다보니 꿈은 사치고 하고 싶은건 자격미달에 미련만 잔뜩 남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취직은 해야해서 전공도 아닌 곳에 취업을 했었고 첫취업이다보니 사회에 짓눌려 하고 싶은거 하자고 그만뒀습니다.
그렇게 그만두고 하고 싶은거 하러 갔는데도 전혀 행복하지않았어요.
저는 행복한 이면만 보고 제대로 된 판단을 하지 못했던거죠.
결국 거기도 그만두고 어릴때부터 어른들이 항상 말씀하시던 안정적이고 안전하고 무시받지 않을 곳에 취업했습니다.
아무리 좋은데라도 일은 너무 어렵습니다. 전문직 쪽이다보니 범위도 넓고 어려운데 물어볼 곳도 없고 상사랑은 계속 부딪히고 지칩니다. 그만두고 싶은데 비젼도 계획도 모아둔것도 돌***곳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만두면 주변사람들한테도 끈기없는 얘로 낙인 찍힐거 같고 회사는 하루도 편할 날이 없고 너무 지칩니다.
더이상 도전할 용기도 나지않고 그냥 하루하루 흘려보내는게 너무 아깝지만 제가 할 수 있는건 없는것 같아 속상합니다.
이제 더이상 하고 싶은것도 없는데 뭘 어떻게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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