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곡.작사가 입니다. 현재 한 엔터테인먼트와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권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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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저는 작곡.작사가 입니다. 현재 한 엔터테인먼트와 곡 계약을 했고요. 제 곡이 주변에서 나올때마다 제 곡을 불러주신 가수.아이돌 분들과 회사에게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순간 부터 곡을 쓰기가 싫어졌도 하루빨리 작업을 해야된다는 건 알지만 왠일인지 악상도 떠오르지 않고. 무기력하게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갑자기 연예의 권태기 처럼 일에 대해 흥미를 잃어버릴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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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674
· 7년 전
좋은 곡을 써야해 란 강박 때문 아닐까요? 전 음악을 잘 모르지만 음악이란 내가 느끼는 감정을 타인도 느끼는 구나란 걸 느끼게 해주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작곡가는 내 감정을 전하는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곡을 쓴다가 아닌 내 감정 생각을 전한다고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도움이 안되 ㅈ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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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y0023
· 7년 전
내가 왜 작사를 하기로 결심했는지 초심을 되짚어보심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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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day
· 7년 전
안녕하세요. 저는 작사가의 꿈을 가진 20대 청년에요. 저는 아직 제대로 시작도 못해봤기 때문에 지금 그 감정을 100% 느끼진 못 하지만 아무래도 사람인지라 모든 걸 포기하고 싶다 느껴질 때가 있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럴 때 그냥 무작정 돌***니며 사람 구경을 해요. 카페 가서 커피 마시며 보기도 하고 거리를 걸어 보기도 하면서요. 그럴 때마다 뭔가 제가 좋아하는 음악들보다 더 집중되고 재밌고 잡념도 조금 사라지더라고요. 그러니까 결국 제 말뜻은 내가 지금 가장 좋아하는 걸 지금 내가 힘든 순간만큼은 내려놓고 정처 없이 떠돌***니며 조금이라도 더 세상을 넓게 보려고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제가 좋아하던 노래를 다시 들으며 위로받고 글도 다시 조금씩 써보고 하게 되더라고요. 쉽게 말하면 휴식이죠 :) 그러니 작곡가님도 지금 당장 힘들면 지금은 그냥 쉬세요. 물론 일이 주어졌다면 시간이 많지는 않겠지만 틈틈이 쉬어가면 되지 않을까요? 큰 도움은 못 되지만 그냥 제 이야기를 조금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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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ed
· 7년 전
지쳐서 그런 것 아닐까요? 저는 지치면 마카님처럼 되거든요. 지나치게 소모되지 않았는지 체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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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478
· 7년 전
지친마음을 (작곡.작사) 해주세요. 힘든마음을 표현해주세요 전,요즘노래는 가사를 안듣고 음절만 들어요.. 솔직히 당췌.. 몬가사인지 안들려요 가사 좋다고 생각되는 곡은..이수영 라라라 디제이덕 그녀의속눈썹은길다..옛날노래들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