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보다 학원이 더 중요한거 아닌가.. 제가 배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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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동아리보다 학원이 더 중요한거 아닌가.. 제가 배우고싶은거 배우는게 더 중요한거잖아요. 전 그림이 좋은데 주말까지 동아리 수업밷으러 갈 필요는 없잖아요 시간도 겹치는데 제가 더 좋은거 선택하는게 맞는거잖아요. 왜 제가 잘못된거죠. 저도 그말하려고 몇시간 몇날 고민했어요. 책임감 없어보이는거 저도 알아서 죽어라 고민했어요. 진짜 눈물쏟아가며 한 고민이었고 그래도 전 제가 하고픈게 먼저였어요. 근데 왜 제가 잘못된거죠 저는 제가 너무 소중한데 책임감도 부족하고 뭐 잘하지도 못하고 붙임성도 없고 말수도 적어서 어울리지도 못하는저지만 저는 제가 좋아요 제 성격 나쁘다는 생각 접었어요. 세상엔 많은성격이 있어요. 지문같은거라서 다 달라요. 피석인 갸족도 같이태어난 쌍둥이도. 그래서 전 제 성격 이상하다 생각 안해요 그냥 남들과 다른거고 특출나게 소심한거라고. 이게 나쁘지많은 않다고 말해준 사람들이 있기에 전 잘못됐다고 생각 안했어요. 그리고 제가 처음으로 제 주장한거에요. 여지껏 힘들어도 죽을것같아도 학교와서 죽으라는 말도안돼는 소리 들어서 죽으러 갔었는데 이젠 아니란거 알아서. 저 죽을것같아서 말한건데 못하겠다고. 그걸 왜 그렇게 뱓아드려요 저에대한 배려는 없나요? 저 진짜 죽기 직전인데. 남들 공감 못할 그런 감정인데. 차가워도 되니까 이햐해주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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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1del
· 7년 전
하고싶은 일과 해야하는 일.. 둘중에 우선순위는 후자쪽이죠. 하고싶은 일만 하며 살다가는 산더미처럼 불어난 해야할 일들에 짖눌려 버리고 맙니다. 아주 곤란해지죠. 우리는 그러지 않기 위해서 해야할 일들을 하며 살아갑니다. 그 사이사이에 하고싶은 일들을 끼워서 말이죠. 너무 해야할것만 하고 살면 팍팍하니까요. 하기 싫겠지만 해야할 일들을 주욱 해놓고 나면 반대로 하고 싶었던 일들만 남게 됩니다. 룰루랄라 하기위해선 참아내야 하는게 있는법이죠.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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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글쓴이)
· 7년 전
@pr1del 예쁜 말이네요 의지 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활동이라도 열심히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