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5일만에 짤렷네요 ..
20대는 서비스직 하다가 30대에 공부해서 자격증만 따고
분명 처음이라 얘기까지 하고 사무직에 처음 취직하게 되었는데
가족회사에다 여기는 신생회사라 인수인계 해주실분도 없고
원래 회사가 하나 더 있는데 거기 직원분이 3번 정도 내려 오셨는데 잠깐 잠깐 배우긴했지만..
사무경리는 저혼자뿐이였는데 경리도하고 회계도하고 캐드도 하는 조건으로 들어간거였구요..
저번주 목요일부터 계속.. 저한테 오히려 돈 받아야겟다며 말씀하시길래 농담이겟구나 농담이겟지 했는데
사건은 금요일부터 ...
상품명을 보고 이게 원재료인지 부재료인지 완성품인지 재료인지 모르는데..
가족이신 대리님한테 물어봐도 모르시던데.. ..
회계 배우면서 그거하나 모르냐고 하시고,,
그리고 8월달 매출표를 보고 8월달 영수증을 찾아서 붙이라는 거엿어요
다 찾고 한장이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늦게 가더라고 찾아봤지만 없었어요..
그래서 못찾고 늦게가기 까지 했는데
오늘 오셔서 여기있는데 왜 없냐고 하냐고 없다고 하지말고 찾아라고 하길래
봤더니 7월 달 영수증이더라구요 .. 하.. 진짜..
그래 뭐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4대보험 신청 하는것도 모른다고 하시고
세금계산서랑 거래명세표는 비교하는건데 왜 그런것도 모르냐고 ..
일하겠냐고 계속 물어보시는데...
전 처음이라 분명 얘기했는데... 계속 그러시네요 일을 너무 모른다고 ..
결국엔 따로 불러서 더존 배웠다해서 초보라고해도 뽑앗는데 너무 모른다고..
너무 기초적인것도 모른다 하시며..
거의 뭐 짤렷습니다..
우울증까지있어서 저번에 글도 적었었는데 또 이렇게 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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