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친구가 회사맡은 플젝이 날아가서 상심하는데
사실 그 플젝이 포트폴리오용이 아니래여
그래서 왜 속상하냐구하니까 시간이 아깝다구하더라고요
그동안 해둔작업들이 무용지물이 된것도 그렇고 처음부터 다시해야하는것도 그렇고
모래성 무너진 것같다고..
그친구가 같은이유로 수정사항을 싫어하는데 사실 전 그 심정이 뭔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한거 다시하는게 별로 기분좋은 일은 아니지만 같은 시간에 수정사항을 작업하나 아니면 새로운 일을작업하나 어차피 일해야되잖아요
그냥 그동안 다니면서 월급받앗고 시킨일 해주면 돈 주는 곳이 회사니까 상관없는것 아닌가 생각해서 해줄말이 없더라구요
회사생활다니시는 분들은 친구마음이 이해가 가시나요?
위로를 뭐라고해주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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